상명대 정시 경쟁률 7.08 대 1…전기공학과 10.77대 1 '최고'

뉴스1 제공 2018.0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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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상명대학교 본관 한누리관상명대학교 본관 한누리관


상명대학교는 9일 마감한 서울캠퍼스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598명 모집에 4224명이 지원해 평균 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도 6.51대 1에 비해 소폭 올랐다.

정시모집 '나'군 수능전형은 475명 모집에 3331명이 지원해 7.02대 1의 경쟁률을, 안보학전형은 14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4.29대 1의 경쟁률을, 실기전형은 35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4.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전형은 96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해 6.39대 1의 경쟁률을, 실기전형은 26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10.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나'군에서는 전기공학과가 10.7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군 실기전형에서는 조형예술학과가 1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명대는 오는 16~19일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전형 등의 면접고사와 군사학전형 면접고사·체력검정·인성검사, 예체능계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23~25일에는 사범대학 교직적성고사 및 교직적성면접, 예체능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30일 이전,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3~13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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