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이날 오후 3시30분쯤 북측이 먼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고, 3시50분까지 20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이 23개월 만에 통신채널을 재가동한 만큼 첫 통화에서는 통신선 점검이 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은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로 이날 오후 3시(평양시·한국시간 오후 3시30분)부터 판문점 연락통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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