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클린디자인 옴부즈만은 고승진 법무법인 다나 대표 변리사, 윤여충 삼덕회계법인 회계사, 정종옥 법무법인 선우 고문, 나대열 동부대우전자 수석 등 총 4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디자인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불합리한 업무절차나 관행, 제도 등을 찾아내고, 직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업무 절차나 부패 행위에 대해 시정을 권고할 수 있다. 또, 각종 사무처리 과정을 비롯해 계약 체결이나 이행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관련 서류 열람과 현장 확인 등의 감시와 평가를 강화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