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기간은 내년 3월부터 오는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
인증은 필수지표인 △불법 체류율과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인증으로 삼육대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발급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국제화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증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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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갑 국제교육원장은 "대학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인 학생과 외국 유학생이 더불어 소통하면서 글로벌 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화 캠퍼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