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아산학연구소가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선생 탄신 500주년기념 역사인물 재조명’을 주제로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대해, 한산이씨 온양아산화수회, 토정공파종회 이명구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흥복 전 충무회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후손들이 연구소를 방문해 이영관 소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는 18일 오전 한산이씨 온양아산화수회 주요인사들이 연구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내 인문과학관 아산학연구소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산이씨 토정공파종회 이사장이자 온양아산화수회 이면구 회장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흥복 전 충무회장을 비롯한 문중에서 참석한 10여 명의 주요인사와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영관 아산학연구소장은 "아산학연구소가 여러차례에 걸쳐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한 학술활동을 펼쳤고 앞으로도 여러 인물을 찾을 예정"이라며, "특히 아산 지역의 역사적 인물 발굴과 선양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해 의미가 크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