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 내년 듀얼카메라 수혜,..PER 6.3배-키움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7.12.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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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유티아이의 내년 예상 PER(주가순수익비율)이 6.3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고 지적했다.

키움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18일 "향후 주력 고객사의 듀얼카메라 채택률 증가와 해외 거래선 확보 및 신규 아이템의 매출 시작, 동종업계 대비 차별화된 이익률 등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주력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내 카메라윈도우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듀얼카메라 채택률 증가에 따른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화권, 일본으로의 거래선 확대가 예상되며 기존 주력제품인 카메라윈도우 외에도 지문인식 글라스, 글라스필터 등 신규시장 진출도 에상된다"며 올 4분기 수율 안정화를 통한 이익률 정상화도 예상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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