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 /사진=최부석 기자
11일 OSEN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가 맡고, 주말은 김수진 기자가 담당한다.
앞서 지난 7일 최승호 사장이 임명된 후 다음 날인 8일 '뉴스데스크'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했고 이에 따라 배현진 앵커, 이상현 기자가 하차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MBC에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PD 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과 예능프로그램 일밤, 지피지기 등에 출연하면서 MBC 간판 아나운서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