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 페이지에는 '함께 꿈꾸는 세상, 언제나 MBC! 당신의 열정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태호 무한도전 PD의 사진이 메인으로 걸려 있다.
당초 MBC 회사소개 메인 사진에는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미디어그룹!'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현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사진이 가장 크게 실려 있었다. 단발을 한 배 앵커가 검은색 정장과 흰색 블라우스 등을 입고 미소 짓는 사진이었다.
배 앵커 대신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김수지 아나운서가 당분간 평일 저녁 앵커를 맡게 됐다. MBC 뉴스데스크라는 이름도 'MBC 뉴스'로 한시적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