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김현 대한변협 협회장을 비롯한 변협 임원들이 개정 세무사법의 국회 직권상정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개정 세무사법은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사진=유동주 기자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데 대해 변호사업계가 '무한투쟁'을 선언하며 삭발식 등 고강도 투쟁에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김현 협회장과 이장희 사무총장, 이호일 윤리이사, 천정환 사업이사 등이 개정 세무사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삭발식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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