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연맹은 8일 "김치곤(울산), 김치우(서울) 등 K리그 현역선수 45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선수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나아가 K리그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열린 아카데미에 참가한 선수들은 4시간에 걸쳐 ▲K리그의 현재와 미래 ▲K리그 유소년 시스템 및 유스 트러스트(Youth Trust)제도 ▲해외 유소년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연맹은 지난 2013년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를 설립, 매년 스포츠 행정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맹은 현직 구단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K리그 아카데미'를 직급별, 분야별로 개설해 매년 3회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