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외관 손상시 수리받는 바디케어 서비스 확대 실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12.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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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의 보장 조건과 혜택을 늘린 추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의 보장 조건과 혜택을 늘린 추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자동차 (251,000원 ▼500 -0.2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의 보장 조건과 혜택을 늘린 추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EQ900과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구매 시 가입 가능한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는 지난 10월 도입 이후 제네시스 차량 출고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에 보장 조건과 혜택의 폭을 늘린 ‘바디케어 베이직’에 ‘바디케어 플러스’와 ‘바디케어 패키지’를 더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바디케어 베이직’은 1년에 3회까지 차체 손상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입 시 10만 포인트가 소요되며, 기존 대비 주행거리 충족 조건을 2만km 이내로 늘려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그간은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주행거리 1만2000km 이내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다.
 
재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로 추가된 ‘바디케어 플러스’는 ‘바디케어 베이직’에 1년의 보상 기간을 더해 2년 이내·4만km 미만 조건 충족 시 3회까지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업계 최초로 2년 보장 상품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6만 포인트가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차량 구매 시 받은 25만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수 있는 ‘바디케어 패키지’ 상품은 ‘바디케어 플러스’의 혜택에 앞 유리·타이어 교체가 추가된 상품이다.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의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차체 하부의 파손 수리 등이 해당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차량 외관 손상 시 제네시스 직영 서비스 센터나 블루핸즈 영업점을 방문하면 보상 한도 내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ㄱ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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