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파라곤 복합단지 분양 상담 현장 @동양건설산업 제공
30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총 110실을 분양한 동탄역 파라곤은 아파텔 83㎡형(이하 전용면적) 22실 모집에 1559명이 몰려 최고 70.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42.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규제와 동탄2신도시 과잉공급 우려에도 동탄역 파라곤의 역세권 입지와 전매가 한 차례 가능한 점 등이 청약 흥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텔에 이어 아파트 청약도 조만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424가구,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78㎡형 96가구 △79㎡형 204가구 △99㎡형 13가구 △101㎡형 108가구 △104㎡형 3가구 등이다. 아파텔 당첨자 발표는 이날 이뤄지며 계약은 다음달 1일 진행된다. 아파트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