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이 취약계층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5500만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찾아가는 취약계층 금융교육 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다문화 이주여성, 시니어, 장애인 등 금융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금융생활 기초 지식을 교육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의 부족으로 이주여성, 시니어, 장애인 등이 금융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금융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