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산업이 다음달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마지막 택지지구인 오룡지구에서 분양하는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 조감도. @리얼투데이 제공
호반건설산업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 분양을 앞두고 다음달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전용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 106~118㎡ 359가구 △32블록 전용 84㎡ 665가구다.
지구 남쪽으로는 영산호가 있고 다양한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부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아카데미빌리지, 유치원 등 용지가 배치돼 있다. 지구 내 중심상업지도 단지에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