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지진 피해 포항에 1억원 성금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7.11.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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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이재민 구호 위해 포항시청 방문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 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강기원 라온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건설<br>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 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강기원 라온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건설


라온건설은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라온건설은 지난 21일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등이 포항시청 내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급 접수처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 받는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진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이번 포항 지진 성금 뿐 아니라 남양주 지역발전금 기부, 대구서문시장화재사건 복구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즐거운 1004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이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라온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 프라이빗' 각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라온건설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분양 중인 '포항 라온 프라이빗 스카이파크(전용 59~84㎡, 총 317가구)'를 비롯해 전북 익산, 용인 동백, 전북 부안, 서울 면목, 강원 인제 등에서 활발하게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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