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中 자산관리상품 규제 움직임에 상하이 '뚝'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2017.1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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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0일 오전 하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56% 내린 2만2271.35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50분 현재 0.76% 내린 3357.19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홍콩 항셍지수는 0.07%, 대만 자취엔지수는 0.17%의 약세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증시의 경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이익확정 매도세가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자산관리상품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인민은행을 비롯한 중국 금융규제당국은 지난 17일 금융시스템의 뇌관으로 꼽혀온 자산관리상품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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