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준 두산 신임 사장. /사진제공=두산.
형 신임 사장은 CDO(Chief Digital Officer)를 맡아 두산그룹의 IT시스템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면서 ㈜두산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두산은 각 계열사별로 분산되어 있는 디지털 기술이나 데이터들을 융합해 계열사간 업무 협업도 활성화하고, 사업 시너지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산만의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필>
△1963년생 △84년 배문고 △88년 고려대 산업공학 학사 △97년 카네기멜론대학원 MBA △88년 삼성전자 △98년 삼성벤처투자 벤처 캐피탈리스트 △2000년 i2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 △2003년 i2테크놀로지 코리아 사장 △2007년 i2테크놀로지 코리아 아태지역 총괄사장 △2008년 SAP코리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