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잔치국수' 출시…조리면 제품군 강화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7.1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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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조리면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 (20,150원 ▲150 +0.75%)이 운영하는 GS25은 조리면 제품 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GS25가 조리면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15년 48.4%, 2016년 56.1%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올해 1~11월(11월 15일 기준)까지 전년 동기 대비 479.5%로 큰 폭의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GS25는 지난 5월 면 전용 공장이 설립되면서 GS25 조리면의 맛과 품질이 높아진 것과 함께 기존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출시가 힘들었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개발되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면 전용 공장 설립 후 스파게티 2종 출시를 시작으로 하절기 시즌 상품으로 자루소바, 김치말이국수, 비빔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5월부터 현재까지 약 7개월 동안 14종의 조리면이 출시됐으며 이달 17일 동절기를 겨냥한 유어스잔치국수까지 합하면 총 15종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5종의 새로운 조리면을 출시해 올해 총 20종의 조리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유어스잔치국수는 하절기 시즌 상품이었던 유어스김치말이 국수와 유어스비빔면의 계보를 잇는 한국형 조리면 상품으로 기존의 면 퍼짐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GS25는 유어스잔치국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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