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이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원으로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영국, 독일, 미국 등 국가의 30여개 출판사와 콘텐츠 제휴 논의를 나눴고, 실제 계약까지 체결했다. 엠플레이어는 비룡소, 이퓨처 등 국내 3000여개 출판사와 작가들과 제휴, 아이윙을 통해 6만3000편 이상 그림책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는 "아이윙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한국어 180만개 그림책 문장 데이터와 90% 이상 동일한 19만570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이번 외국어 그림책 원서 제휴로 외국어 문장과 음성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어린이 전자책 도서관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