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오른쪽)과 박소현 선수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희건설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희건설
서희건설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박소현2 프로를 후원하는 협찬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박 프로가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도록 오는 2019년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을 받는 박소현2 프로는 KLPGA에 소속된 같은 이름의 선수와 구분하기 위해 '박소현2'로 표기된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박소현2 프로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 유망주를 지원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육성하여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