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이 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동국제강 그룹 임직원 대표해 임직원들이 모아온 1만300여점의 물품을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br>
동국제강은 3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서울본사, 인천제강소,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 총 30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점원으로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함께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했던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에게 올해도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인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7월 7일 창립기념일에는 5개의 사업장에서 ‘나눔지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