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푸드트럭으로 양주 요셉의 집에 요리기부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7.1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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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주)노랑푸드)이 푸드트럭 ‘착카’를 이용해 양주 요셉의 집에서 ‘착카데이’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노랑푸드사진제공=노랑푸드


요셉의 집은 사회적응 능력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이다.



노랑통닭은 이날 오후 양주에 위치한 요셉의 집에 푸드트럭 ‘착카’를 끌고 그 안에서 치킨을 조리해 약 7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치킨으로 요리 기부를 했다. 평소 장애인들에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싶었던 요셉의 집 관계자들은 노랑통닭을 더욱 반갑게 맞았다.

한편 노랑통닭의 ‘착카데이’프로젝트는 서울지역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최초로 경기도 지역의 시설에 기부를 했으며 점차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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