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수도권 비오고, 미세먼지도 '나쁨'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17.11.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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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홍봉진기자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홍봉진기자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1일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서해5도 5mm 미만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대구 8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강릉 12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4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부산 21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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