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워텍·이카드밴·케이드라마씨티·아사달,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7.10.31 18:52
글자크기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3회 2017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이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이카드밴(대표 김중제)이 굿컴퍼니대상 사회공헌 부문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또 케이드라마씨티(대표 최명호)와 아사달(대표 서창녕)이 굿컴퍼니대상 고성장 부문 2년 연속상을 받았다.

민학기 엘파워텍 이사(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민학기 엘파워텍 이사(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18년 업력을 지닌 엘파워텍은 대용량 인버터용 건식 변압기를 개발, 글로벌 기업인 일본 야스카와(YASKAWA)와 LS산전·현대중공업에 공급하는 업체다. 경영 혁신과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양광 시스템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중제 이카드밴 대표(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중제 이카드밴 대표(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이카드밴은 무인 키오스크를 자체 개발, 구인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각광받는 기업이다. 주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소비 시장뿐 아니라 주차, 교통, 항공,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윤재영 케이드라마씨티 부대표(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윤재영 케이드라마씨티 부대표(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방송 광고 미디어 전문기업 케이드라마씨티는 창의적인 방송 광고 매체와 광고 전략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업체다. 올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전력공사 등과 광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래시장 및 지역 중심 상권 등에선 디지털 영상 디스플레이를 설치, 실시간 뉴스와 생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이종원 아사달 이사(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종원 아사달 이사(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SI(시스템통합) 전문 업체 아사달은 2013년 공공 SI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속 성장 중인 업체다. 최근 4년간 공공 SI 시장에서 500여건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66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그동안 SI와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주로 해왔으며 최근엔 인프라 분야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