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소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경기도 여주 도자기엑스포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부천대는 지난 2016년 전문대학 최초로 정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선정돼 부천지역 전기제조분야 10인 미만 제조업체들에 대한 교육, 컨설팅과 스마트공장지원 및 수출지원사업 등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경기도 관내 대학중 유일하게 선정돼 디자인, 조리, 경영, 건축, 전자, 뷰티, 섬유, 관광 등 11명 다양한 전공교수들과 4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 컨설팅그룹을 조직했다. 이들은 수도권 내 50여 개 소상공인들에 대한 융복합컨설팅을 통해 경영개선, 매출증대 등 성과를 올렸다.
이에 참여한 15명 학생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상, 부천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부천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학교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소상공인과 교류협력하고, 상생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