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 주택 앞 잔디마당에 진열된 할로윈 장식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이 놓여 있다. /AFPBBNews=뉴스1
2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포드 필드에서 열린 프로풋볼리그(NFL)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경기에서 한 팬이 트럼프 대통령 할로윈 분장을 입고 있다. /AFPBBNews=뉴스1
30일 뉴스위크 등 현지언론은 할로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트럼프 분장과 장식 판매량이 늘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2년 전부터 할로윈 분장으로 단연 높은 인기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트위터
/사진=할로윈코스튬닷컴
'트럼프 닭' 의상도 등장했다. 미국 코스튬 전문회사 '할로윈코스튬닷컴'은 할로윈 의상으로 '도널드 트럼프 치킨'을 선보였다. 트럼프의 상징인 붕 띄운 금발 머리를 씌운 닭 의상으로, 지난 8월 백악관 근처에 설치된 '트럼프 닭 풍선'을 패러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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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트럼프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톰킨스 스퀘어 공원에서 진행된 할로윈 반려견 행진에는 트럼프 분장을 한 개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톰킨스 스퀘어 공원에서 진행된 할로윈 반려견 행진에는 트럼프 분장을 한 개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