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초~8월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60점이 출품돼 대상작을 포함해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름답고 활력있는 농촌풍경의 보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언론부문에는 감귤을 수확하는 모습을 촬영한 박지호의 '감귤 수확'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심사를 맡은 신미식 위원장(사진작가)은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주제와의 부합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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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입상한 50점은 △11월3일∼11월8일 서울 신도림역 내 고리전시관 △11월16일∼11월17일 부산 경성대 역사 등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공모전 홈페이지(www.raise.go.kr/pcon)에도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