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232조216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총은 지난해보다 15.3% 늘어났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5.85포인트(0.88%) 상승한 672.9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상위 업종인 제약과 바이오 관련주들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활성화 정책에 따라 우량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상장하고 지수가 반등하면서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