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휴메이저이엔티와 손잡고 신인 발굴 나선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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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개 오디션 개최, 제작 드라마 영화 등 출연 지원

이매진아시아-휴메이저이엔티와 손잡고 신인 발굴 나선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이매진아시아 (15원 ▼13 -46.4%)가 휴메이저이엔티와 함께 신인 발굴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연기, 보컬, 랩, 댄스 등 분야의 재능과 끼가 넘치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은 오는 11월 6일까지 KS액터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이매진아시아, 휴메이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연예활동 전반 지원을 비롯해 이매진아시아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오디션 및 출연과 휴메이저 보유 브랜드의 광고 모델 출연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매진아시아는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기획 및 투자 제작 등을 영위하고 있다. 배우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최정원, 류화영, 박상면, 김호진, 황영희, 심은진, 김다현, 김윤혜, 정이랑, 나혜미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이매진아시아는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등의 제작 및 투자를 진행했고, 자회사 온다컴이 예능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휴메이저이엔티는 뷰티 케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휴메이저의 계열사다. 광고, 방송, 영상제작, 프로모션, 홈쇼핑 및 디지털 음원 사업을 하고 있다. 허수경, 김수용, 김한석, 형주현, 이은희, 정진수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 관계자는 "휴메이저이엔티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사업 등 다각적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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