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0월19일(08:2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감성조명기업 필룩스 (442원 ▼20 -4.33%)가 중국법인인 필룩스광전(산동)유한공사의 한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중이다. .
지난 2016년 새로 구축한 2만 6000㎡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해 대규모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20여년 간의 현지 경영노하우와 영업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매년 연간 4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도 매출 440억 원에 영업이익 3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필룩스 관계자는 "필룩스의 해외법인 중 가장 경쟁력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법인의 상장을 통해 그룹사 재무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필룩스의 신성장동력인 메탈파우더코어 개발과 전장부품사업의 입지 확대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