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혼술족 위한 '올반 안주 HMR' 7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7.10.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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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혼술족 위한 '올반 안주 HMR' 7종 출시


신세계푸드 (35,250원 ▼100 -0.28%)가 17일 혼술족(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 공략을 위해 '올반' 가정간편식 안주류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빠르게 증가하는 혼술족과 1인 가구가 느는 추세에 주목해 안주 제품을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선보였다.



주력 제품은 '허브맛 촉촉한 닭구이'와 '향긋한 올리브와 새송이'로 '나만의 작은 이자카야' 콘셉트로 출시됐다. 혼술족을 위해 70g 소포장과 별도 조리 없이 개봉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2900원이다.

허브맛 촉촉한 닭구이는 국내산 닭 안심에 신선한 로즈마리 오레가노를 함께 구워 허브향이 부드럽게 스며들어있다. 향긋한 올리브와 새송이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향을 살려낸 국내산 새송이 버섯과 올리브를 함께 구워 향긋한 향을 구현했다.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짬뽕친구 김말이', '찹쌀친구 김말이' 등 2종도 출시했다. 각각 대표 분식 메뉴인 김말이를 매콤한 짬뽕소스와 찹쌀을 이용해 새롭게 만든 제품과 얇게 입힌 튀김 옷의 바삭한 식감과 한식 잡채로 채운 풍성한 속이 특징인 제품이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른 후 약불로 3~4분 정도 구워내기만 하면 돼 맥주 안주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6280원과 5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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