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순직 소방관 위해 1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7.10.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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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그룹/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그룹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 회장이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소방청에 기탁했다.

한컴그룹은 17일 김 회장이 이날 세종시 소방청을 방문, 강원도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을 비롯 사고현장에서 순직·공상한 소방대원을 위해 사용 해달라며 조종묵 소방청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하게됐다"며 “사회안전망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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