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친 명의 판교아파트 투기에 관한 의혹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조달청·통계청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이 세관에 배치한 탐지견 32마리 중 폭발물 탐지견은 2마리에 불과하고 나머지 30마리는 마약 탐지견"이라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 현재 운영하고 있는 탐지견 외에 37마리 정도를 훈련중이다. 할 수 있는 최대한 하겠다.
-심재철: 평창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지 6년인데 계속 이 상황인 것은 말이 안 된다. 예산이 수반되고 인력도 늘려야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급한 대책 세우기 바란다.
▶김영문: 개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