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치약·칫솔 휴대용세트 출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2017.10.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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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하지 않아요'·'이쓸때 잘해' 등 언어유희 문구 적용 젊은 층 공략

2080 X 배달의민족 치약·칫솔 휴대용 세트/사진제공=애경2080 X 배달의민족 치약·칫솔 휴대용 세트/사진제공=애경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치약·칫솔 휴대용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80X배달의민족' 치약·칫솔 휴대용세트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언어유희적 표현과 유머코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30세대 타깃으로 선보인 제품인 만큼 '이상하지 않아요', '이빨청춘', '수동칫솔', '이쓸때 잘해' 등 일상의 재미와 공감을 전하는 언어유희 문구를 표기해 눈길을 끈다.



세트에 구성된 치약은 베이킹소다와 레몬라임향, 자일리톨 성분을 함유해 구취 제거에 탁월하고 입안을 상쾌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칫솔은 천연베이킹소다를 함유한 부드러운 미세모를 적용해 자극이 적어 잇몸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2080X배달의민족' 치약·칫솔 휴대용세트는 편의점 CU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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