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 모바일로 무역거래 확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7.10.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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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코리아는 기업 고객들이 모바일로 무역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무역거래 트래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은행에서 발송되는 이메일 등을 통해서만 무역거래의 현황을 파악 할 수 있어 은행 통지를 기다리거나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했다. 하지만 무역거래 트래커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무역거래 전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HSBC그룹은 한국, 카타르, 호주, UAE,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일본, 스리랑카에서 무역거래 트래커 서비스를 출시했고,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정은영 HSBC코리아 행장은 "HSBC는 IT 및 디지털 솔루션 등의 신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거래 트래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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