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후원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17.10.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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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후원


까사미아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울과 평창을 잇는 코스로 진행되는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는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다. 국내에서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평창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160km 코스로 구성됐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운영하는 A.S.O.(Amaury Sport Organisation)가 한국을 직접 방문 답사해 코스를 설계했다. 많은 동호인 참가를 위해 50km 코스도 마련했다

이현구 까사미아 대표는 “까사미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스포츠 문화발전을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에 참여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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