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월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공연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세창은 "미루고 미루다가, 생각한 것이 2년만 있으면 내 나이가 50살이더라.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등을 맡아 연기했으며, 엑소 콘서트 때 공중 곡예사(에어리얼리스트)로 해외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 데뷔, 배우로 활동했으며 레이싱 팀 알스타즈 감독도 지냈다. 최근에는 화장품 업체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 공연 제작자로서 현재 연극 '경식아 사랑해'를 공연하고 있다. 앞서 이세창은 배우 김지연과 지난 2003년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