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손아섭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4-12로 크게 뒤진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손아섭은 임정호의 6구(132km 포크볼)를 그대로 받아쳐 가장 먼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