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미드나이트 에디션 출시

한국GM 쉐보레 브랜드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임팔라(Impala)'의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및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임팔라 미드나이트 에디션은 기존의 블랙 외장 컬러보다 깊고 풍부한 색감의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미드나이트 에디션의 차체 전면부에는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 몰딩이 적용됐다. 미드나이트 블랙 전용 그릴은 강인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미드나이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블랙 투톤 휠도 채택됐다.

2018년형 임팔라에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아발론 화이트 펄(Avalon white pearl) 외장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발론 화이트 펄 색상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펄 코팅이 특징이다.

2018 임팔라 구매 고객에게는 고객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에는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기간 혜택 △전담 콜센터를 통한 고객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음악, 스포츠,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은 가족 힐링 여행, 쉐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도자기 제작, 목공 공예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오는 21일에는 파주 출판문화단지에서 개그맨 정태호, 김용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가구 제작 홈퍼니처 클래스가 열린다.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2.5 LT 3587만원 △2.5 프리미어 4009만원 △2.5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082만원 △3.6 프리미어 4546만원 △3.6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6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