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 배당 메리트 부각되는 시점-이베스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7.10.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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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이크레더블 (12,990원 ▼20 -0.15%)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도 예상 시가배당률 4%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같은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용평가 서비스를 요구하는 기관은 크게 정부와 대기업 등이 있는데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있으며 민간 영역에서도 신용인증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 3년 매출액은 연평균 18.2%, 영업이익은 20% 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현금 396억원에 재무적 안정성이 높고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은 4%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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