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하락....분기로는 3.6% 상승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7.09.3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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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분기로는 3.6% 상승


금값이 하락했다. 강달러의 영향으로 주간 및 월간으로는 떨어졌지만, 분기로는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90달러(0.3%) 떨어진 1284.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1%, 월간으로는 2.7% 하락했다. 분기로는 3.6% 올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7.1센트(1%) 하락한 16.676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1.8%, 월간으로는 4.8% 떨어졌다. 분기로는 1% 올랐다.



이날 달러는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금리인상 전망으로 인한 달러 강세는 금값을 압박해왔다.

1월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0.20달러(1.1%) 하락한 915.50달러로 거래됐다. 분기로는 0.8% 하락했다.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9달러(1%) 오른 936.85달러를 기록했다. 분기로 12%나 치솟았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2.6센트(0.9%) 떨어전 2.955달러로 거래됐다. 분기로는 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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