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3일 대표 육아축제 '도담도담 놀이터'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도봉구 도시 브랜드(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3일 창동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지역 내 대표적 육아축제 ‘도담도담놀이터’를 연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30여개 민·관단체가 참여해 영유아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건강놀이터, 체험놀이터, 인권놀이터, 아장아장놀이터, 나눔놀이터 등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인권놀이터에서는 아동인권 게임, 아동인권존중 동극, 아동학대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아동권리를 생각해본다.

한가위를 앞두고 투호놀이, 인절미만들기, 차례지내기 등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내실있는 아동친화도시 도봉이 되도록 도담도담놀이터와 같은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의미있는 행사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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