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7.09.21 13:40
글자크기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종천 포천시장(오른쪽 다섯번째),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오른쪽 세번째),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21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개최된 포천 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br>
<br>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종천 포천시장(오른쪽 다섯번째),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오른쪽 세번째),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21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개최된 포천 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3,820원 ▲30 +0.79%)은 21일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 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 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된다. 대우건설의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의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맡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김종천 포천시장,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을 통해 국내외 민자발전사업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디벨로퍼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