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KB희망별 프로젝트로 "직원이 봉사하면 은행은 기부"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7.09.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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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희망별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권대헌 KB국민은행 김포대곶지점 부지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앞치마를 기부했다. /사진제공=국민은행KB희망별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권대헌 KB국민은행 김포대곶지점 부지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앞치마를 기부했다. /사진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면 회사가 기부하는 'KB희망별'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세 곳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지원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KB희망별은 어려운 가정환경 또는 희귀∙난치병 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고객들은 KB희망별 홈페이지에 올라 온 사연을 읽어본 후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1시간을 하면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기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6월과 7월 두 달간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한 임직원 4명을 선정해 복지기관에 본인명의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기부를 할 수 있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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