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이성열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7 KBO 리그' 16차전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열은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성열은 LG 선발 김대현의 5구(145km 직구)를 그대로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한화는 이 홈런으로 6회초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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