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HIC에 1조147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7.09.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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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950원 ▼100 -0.48%)은 계열사인 한진 인터내셔널(HIC)에 대해 1조14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3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또 HIC에 대한 담보제공도 결정했다. 담보제공재산은 HIC주식 및 3억6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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