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양주시민 121명, 공무원 17명, 대학생과 교수 6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성호 시장과 전성용 총장 외에도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성호 시장은 강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양주시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을 열거하고, 이들과 4차산업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또 4차산업 바탕도 여전히 제조업임을 강조하며 제조업이 강점인 양주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북부벤처센터 양주역세권 유치에 대한 양주시의 노력을 소개하고, 시민의 적극적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박길서 의장은 "4차산업이 끼칠 사회적 명암은 복잡하고 크다"며 "변화와 혁신에서 중요한 것은 개념의 올바른 이해"라고 밝혔다.
전성용 총장은 "경동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양주시의 '감동 양주'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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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번째 강의는 오는 27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을 광고하라'를 주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