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3일 연속 하락...온스당 1328달러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2017.09.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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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에 3일 연속 하락...온스당 1328달러


금값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강세가 안전자산 금 투자수요를 둔화시켰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70달러(0.4%) 떨어진 13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월 31일 이후 최저가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6%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번 주 들어 1.2% 올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3센트(0.1%) 하락한 17.867달러로 장을 끝냈다. 12월물 구리값은 전일대비 파운드당 5.5센트(1.8%) 떨어진 2.981달러에 거래됐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3.30달러(0.3%) 내린 983.20달러를 기록했다.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9.70달러(1%) 떨어진 933.7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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