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뉴스1
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미 매사추세츠주에서 1등 당첨 복권이 1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워볼은 지난 6월10일 이후 10주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커졌다. 미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복권 당첨금이자 당첨자 1명이 가져가는 액수로는 가장 큰 금액이다.
파워볼 복권은 1~69까지 숫자가 적힌 공 가운데 5개의 공을 뽑고 1∼26의 숫자가 적힌 파워볼 가운데 한 개를 뽑아 모두 6개의 숫자를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파워볼 복권은 미국 44개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 사진=미국 매사추세츠주 파워볼 복권위원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