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News1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과 수도권 일대 지역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낮 12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빗줄기는 계속 이어졌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 충남 서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